Interpretation Storie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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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 통역 현장에서 쌓인 실제 사례와 인사이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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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주사

친구,
누군가 내게 물었네, 백만 불을 줄 테니, 팔 하나를 달라고. 물론 난 거절했네. 나에겐 백만 불이라는 돈보다는 팔이 더 귀한 것이니까. 손가락 한 마디 정도라면 생각해 볼 수도 있겠으나, 팔 하나는 너무 손실이 크다네.
백만 불 이상 가치가 있는 팔이 둘이나 달려 있으니, 나도 상당한 재력가라 하겠네. 어떠신가 친구, 친구는 자네 팔 하나를 백만 불과 바꾸겠는가?
우리 답이 서로 같다면, 술잔을 높이 들고 건배하세. 내가 마는 소맥은 달디 달다네.

2018년1월17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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